주말 나들이로 여자친구와 그리고 가족과 함께 김포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안녕하세요! 이젠 봄의 햇살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두들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며, 봄의 활력을 받으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 근교에는 많은 멋진 장소들이 있지만, 오늘은 특별한 추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김포 통진읍에 위치한 고단백 음식의 대표주자, 오리주물럭입니다. 이런 포근한 날씨에는 오리주물럭 한 그릇과 함께, 당신의 매력도 한층 더 뽐낼 수 있을 거예요!
일단 오리주물럭이란 음식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리주물럭이란?
한국 요리 중에서 특히 유명한 오리고기 요리 중 하나인 오리주물럭은 오리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서 고추장 양념과 함께 각종 야채들과 함께 주물러서 구워 먹는 음식입니다. 오리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추장 양념의 매콤한 맛, 그리고 야채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입 안에서 감칠맛이 퍼집니다.
이 음식은 대부분 적당한 불에서 먹기 좋도록 구워내며, 각종 야채들과 함께 먹어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체로 적당한 양념과 야채들을 함께 넣어 조리하게 되며, 이때 사용되는 야채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파, 대파, 마늘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야채들이 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고 향극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꼬꼬오리주물럭 위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흥신로239번길 49
-꼬꼬오리주물럭 메뉴
오리주물럭(중/2~3인분) - 32,000원
오리주물럭(대/4인분) - 46,000원
오리주물럭 전문 식당이다 보니 단일메뉴로 오리주물럭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며, 택배도 가능합니다 !
-꼬꼬오리주물럭 시스템
참 신기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모든 게 셀프입니다.
-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을 합니다.
- 주문한 음식이 은색쟁반에 나옵니다.
- 음식을 들고 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 불판에 종이포일을 깔고 주물럭을 올려 볶아줍니다.
- 다 먹고 나서 볶음밥까지 셀프로 볶아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셀프코너에는 김치, 양파, 마늘, 쌈장 등이 있으며 양은 주전자에 숭늉을 떠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꼬꼬오리주물럭 솔직 후기
여러 가지로 놀랐습니다. 먼저 건물의 외관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식당 내부의 테이블 구조도 매우 특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인테리어가 약간의 노포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음식은 강렬한 맛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식당 안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고, 셀프코너에서 가져온 김치는 시골에서 먹는 것 같은 신김치의 맛이었습니다.
특히, 볶음밥을 먹을 때 넣어서 먹은 김치는 정말 기가 막힌 맛이었습니다.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함과 약간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완벽한 맛을 자아내었습니다. 이런 맛을 느끼고 나니, 다시 방문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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